• 작성자 류동규(agavond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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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기간 18.09.~

건축계획: 80점

저는 비전공자라 처음에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 이었습니다. 처음에 다른 학원 강의를 듣다가 이건 도저히 아닌거 같아서 9월 말쯤에 킴아카 건축계획을 알게 되서 OT강의와 샘플강의 보고 바로 교수님 수업으로 바꿨습니다.

계획 공부에서 중요한걸 뽑자면 "커리큘럼대로 하는게 제일 좋다" 입니다. 그중에서도 무엇보다 기본서 강의가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교수님 수업에서 제일 좋은점을 뽑자면 이해를 바탕으로한 수업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강의를 보고나서 따로 공부 할 때도 암기보다 "이해"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법이나 치수 같은 건 암기가 필요하지만 그 외 많은 부분(환경원론, 건출설비, 각론 등)에는 이해를 바탕으로 하니까 꼭 외우지 않더라고 문제가 잘 풀리더라구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나 잊어 버렸던 부분은 강의 다시 보면서 정리하시면 충분히 자기 자신걸로 만들수 있는거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테마강의 입니다. 이번 서울시 시험에서 문제를 보고 고민 없이 바로바로 정답에 체크 했었던 1등 공신이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보고 자리 잡힌 상태에서 테마강의를 보면 여기저기 있던 정보를 한 곳으로 모여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테마강의 수업자료가 정말 좋은 점은 시험보기 전에 아니면 잠깐 시간 남을때 틈틈히 보기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테마 강의 문제도 실제 시험과 유사한 유형으로 나온 것도 정말 저에게는 득 이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저가 공부했던 방법을 말씀 드리자면, 기본서는 강의를 포함해서 최소 5번은 본거 같습니다.  문제풀이 같은 경우에는 테마강의에서 요약강의 보기전에 문제를 미리 풀고, 문제 풀이 강의 보면서 어디가 부족했었는지 파악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복습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1순환이 끝나고 다시 문제 부분만 따로 뽑아서 다시 풀고 기존에 풀었던거 보면서 채점 하고 각 문제 문항마다 오답인 이유 적으면서 공부했습니다.

끝으로 공부 방법은 맞는 방법이 아닐수는 있으나, 킴아가 건축계획강의 만큼은 정말 건축직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 드리는 강의라는걸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