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020 합격수기2020.08.04 11:14
  • 작성자 박원호(park1w2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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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합격발표 전이지만 표본상 합격의 확률이 커서 합격수기 올립니다. 저는 2019년 12월부터 공부를 시작해 수험기간이 총 7개월이었습니다.

 

1. 국어: 공단기 이** 선생님 강의 들었습니다. 국어과목은 문법을 빨리 잡아야 하는데 이선재 선생님이 설명을 쉽게 하드라구요. 문법을 제외한 독해, 문학은 독학했습니다. 수능 짬이 있어서 많이 공부하지 않더라도 점수는 잘 나왔습니다.

 

2. 영어: 저는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무원 영어 모의고사를 보면 60~70점정도 나오더라구요. 따라서 늦게시작한 만큼 영어는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대신 1주일에 한번씩 모의고사를 보며 감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3. 한국사: 문**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 선생님은 수험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도식화해서 강의를 하시더군요. 참 한국사를 재미있게 해주었던 선생님입니다. 기본강의+핵지총 강의를 들으시면 한국사는 자신감이 생길 겁니다.

 

4. 건축계획: 역시 킴아카 교수님의 명성은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그동안 설비부분에 이해가 없었던 저는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에 이해를 하고 외우니 공부가 할 맛이 나더군요. 특히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기본강의를 듣고 테마특강까지 듣기'입니다. 이 두 개의 강의를 들으니, 이해(기본강의)와 정리(테마특강)를 완벽히 할 수 있더군요. 정말 좋았고, 건축계획 80점을 받았습니다. 올해 건축계획이 매우 어려웠던 만큼 80점은 매우 높은 점수라 생각합니다.

 

5. 건축구조: 건공모에서 추천한 ㄱㅊㅎ 강의를 들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좋은 점도 많지만 저는 건축구조도 킴아카 선생님 강의를 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력이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저하고 스타일은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미 강의와 교재를 결제했고, 수험시간이 짧아서 강의를 끝까지 들었지만,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저는 킴아카 선생님 구조강의를 들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