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019년도 국가직 7급 필기 합격수기 및 강의별 수기2019.09.27 12:10
  • 작성자 손희주(heeju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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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량진에서 실강 및 인강을 병행하며 킴아카교수님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저의 수험기간은 약 1년정도 (18.07~19.08) 이고 킴아카 교수님께는 건축계획, 건축구조를 배웠습니다. 전공공부는 9월부터 시작하였고 제가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 개인사정때문에 미루다 늦게라도 써봅니다.

 

 

 

1. 개념완성 인강은 듣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제일 양이 많은 개념강의 계획 구조 합치면 160강이 넘습니다(19기준). 방대한 양에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강의가 많은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무원 건축계획은 건축기사처럼 각론만 있는게 아니라 건축설비, 건축법규, 건축사까지 포함하였기 때문에 문제출제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그만큼 전체적인 건축계획의 틀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 문제마다 어느 범위의 뭘 묻는 문제인지 잘 캐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개념강의는 그런 건축적 사고와 틀을 짜주는 강의라 생각하며 킴아카 교수님께서는 흐름적으로 잘 정리해 강의를 해주십니다. 공격적으로 듣는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훑는다는 느낌으로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허나 강의마다 전부 이해는 하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인강보다 실강으로 듣는게 더 몰입도가 뛰어납니다.

 

 

 

2. 단권화를 추천드립니다.

 

단권화는 꽤 괴롭고 힘든 작업입니다. 일단 양도 많지만 배웠던 것들을 손으로 요약해가며 머리속에 재정리하는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머리도 아픕니다. 하지만 효과는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머리속에 흩뿌러져있던 데이터들을 스스로 재정렬하면 확실히 틀이 생깁니다. 그것은 머리속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나중에 회독용으로 사용하면 문제를 풀 때 키워드만 봐도 머리속에 단권화했던 것들이 시각적으로 떠오릅니다. 자신이 만든 것이므로 몇번째장 어디에 무엇을 요약했는지 다 기억이 나기 때문에 그냥 기본서 보고 암기해서 푸는 것보다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전 단권화 하는것만 2달이 걸렸었지만(하루 3시간씩) 남들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었던 무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시간이 없으면 개념완성 인강을 듣고 그날 바로 배운것들을 단권화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3. 테마특강,모의고사 등으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킴아카교수님 수업의 장점 중 하나는 문제를 풀면서 그 문제에 필요한 개념들을 계속 반복해 적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지겨울 정도로 했던거 또적고 또적고 하시는데 어느샌가 보면 외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계획은 상대적으로 개념만 알면 푸는문제가 50% 숫자, 단어들을 외워야 푸는문제가 50%이기 때문에 문제풀이를 하면서 암기를 시작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테마특강, 모의고사는 이렇게 외웠던것을 문제로 풀어보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좋은 강의라 생각합니다.

 

 

 

4. 질의응답을 적극 활용합니다.

 

전공시험은 어렵게 내려면 범위를 늘려버리는 방법이 있고, 똑같은 말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전자의 경우 푸는 사람은 없다고 보면 되지만 후자의 경우는 추측, 추론하는 방법으로 간혹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 어떤 개념이 파생된 원리등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자신이 생각한 프로세스가 맞는지, 이 개념은 왜 이런 해석을 할 수 있는지(ex E효율은 중앙코어가 편측코어보다 나쁜이유, 종합교실형이 왜 설비비가 증가하는지, 철근간격이 좁을수록 균열이 덜발생하는지..)등을 제대로 검증하는 것은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부산에 살아서 인터넷으로 여러 사이트에 질의응답을 적극 활용하는 편인데 킴아카 교수님이 제일 자세하고 정교하게 답변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하여 6월 지방직 9급때는 계획 90/구조 80, 8월 국가직 7급때는 계획 80/구조 70/시공 75점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국가직은 공통과목은 쉬워지고 전공과목은 어려워지는 추세인 것 같더라고요ㅎㅎㅎ 그래도 킴아카교수님을 만나 1년만에 필기가 붙어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꿈을 위해 달려가시는 수험생분들 전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