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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킴아카 카페 : 합격수기 유형별 보기2015.09.15 10:31
  • 작성자 킴아카교수님(akidon)
  • 조회 1997
킴아카 카페 : 합격수기 유형별 보기 킴아카 수험생들이 카페에 올린 실제 면접 후 후기를 모아 드립니다. 저한테 공부하고 합격한 수험생들이 쓴 면접후기입니다. 편집하지 않고, 그냥 올려 드리는것이 현장감이 있을 것 같아 그냥 보시면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1. 공무원 시험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납니다. 설계에 대한 회의와 적지 않은 나이, 그리고 엄청난 경쟁률을 보면서 과연 붙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저 역시 공무원 시험공부를 시작하기까지 엄청 고민했습니다. 솔직히 요즘 대학 때부터 일찍 공부하시는 분들 보면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김형돈 교수님 찾아가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역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하더라구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확신이 서더라구요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2.처음 시작할 때, 일단은 학원에서 직접 실강을 듣고, 그 다음에는 각 과목마다 유명한 선생님들의 동영상 강좌를 반복해서 듣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독학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학원에서 종합반을 한번 수강하고 나서 대략적으로 각 과목에 대해서 이해하는 방법이 좋을 듯 싶네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실강이 더 나으신 분도 있고 동영상을 선호하시는 분도 있구... 실강의 경우는 정보가 앞선다는 장점이 있으며. 동영상의 경우는 정신집중력이 필요하지만 강의와 동시에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다음은 기본서의 반복 학습과 문제풀이 강좌를 듣는 것입니다. 기본서를 3번 정도 보니까 어느 정도 이해도 되고 시험을 보러가도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강좌를 꼭 들어야 기본서의 내용들이 요약정리, 문제로 응용도 되고, 최신 경향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 서울시 문제에서 루이스 설리반의 “형태는 기능에 따른다” 김형돈 교수님이 문제풀이 시간에 말해줘서 기본서에 적어놨는데 그 문제가 나왔습니다. 3.공통과목에 대한 공부방법론은 각종 공무원 카페에 워낙 많아서 생략을 하겠습니다. 건축계획과 구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점점 그 범위가 확대돼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건축전공을 아마도 폭넓게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축기사와는 다르게 건축계획의 경우는 건축각론, 의장, 설비, 환경, 건축사, 도시계획 등등. 심지어 법규까지.... (건축직 공무원의 기초인 건축법이 점점 필기시험과 면접에 나오는 듯 싶네요...) 건축구조의 경우도 구조역학과 동시에 건축시공... 2005년도 서울시 시험의 경우는 건축계획과 건축구조 시험에 법규와 시공 문제가 많이 나와서 저 개인적으로 전공에서 너무 많이 틀렸습니다. 건축구조를 공부하실 때에는 역학수업 그리고 동시에 건축시공도 학원강의를 들으면서 보충하시는 점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4. 시험을 한번 보고 합격하시는 능력 좋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여러 번 시험을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험에서 계획 과목이 점수가 잘 나왔다고 해서 소홀히 하시면 다음번 시험에서는 그 과목 점수가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모든 과목에 늘 소홀히 하지 않고 꼼꼼히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보면서 그때마다 각 과목별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세요... 국사와 같이 단기간에 빨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을 전략과목으로 일단 삼고 국어와 영어처럼 장시간 공부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을 꾸준히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픈 말은 경쟁률에 연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제로 합격권 안에 있는 수험생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하세요.... (수험생들이 영어과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면접 보신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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