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김지민(jimny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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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국가직 7급 필기를 합격한 사람입니다.

간단히 시험 후기, 공부순서, 마무리 말로 적어보겠습니다.

<시험 후기>

일단 저는 킴아카에서 건축시공학 수업을 들었고 킴아카 수업을 듣기 전에는 3개 정도 타 학원의 시공학수업을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무려 3번이나 시공학 수업 선생님을 바꾼 저에게 필기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단연코 킴아카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폭넓은 범위를 알기쉽게, 효율적으로 단시간에 알려주시고 내용 또한 알찼고,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도 가끔 알려주셔서 암기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수업들은 촬영한지 오래된 게 많은 반면, 킴아카 수업은 2021년의 최신 업데이트된 자료이기 때문에 최근 기출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었고 개정사항도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2021년 건축직 시험 과목 중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과목을 꼽자면, 많은 사람들이 건축시공학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만큼 어려웠고 저 또한 점수자체는 높진 않았지만 킴아카 수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며 대비를 철저한 대비를 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순서> : 인강>기출>교재

먼저 인강 구매 후 배포받은 교재는 프린트합니다. 그리고 인강을 들으며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의 대부분을 필기합니다.(개인 공부 할 때 기억을 다시 되새기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기출 전부(국가직, 서울시, 지방직) 프린트하여 책으로 만듭니다. 기출 시험지에 답을 먼저 체크한 후 교재를 함께 보며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을 시험지에 다시 적습니다.

교재를 보고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인강을 다시 보면서 이해합니다. 인강을 보고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구글이나 유튜브를 통해 완벽히 공부하고자 합니다.

<마무리>

제가 공부한 방법이 정답이 아니고 또한 다른 사람보다 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르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끈기있게 알아보고 넘어가는 습관 덕분에 시험을 준비하면서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먼 길을 달려오면서 지치고 힘들 때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언젠가 시험치는 날은 다가오고 결과를 얻게 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린 모두 사람인지라 매일매일 ‘열심히’ 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쌓여 결과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 면접이 남아서 할 게 많네요..ㅎㅎ